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하는 특별 강연 시리즈를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역사 다큐멘터리 전문가인 허성호 CP(Chief Producer)가 오는 11월 1일(토) 오후 3시, 샌프란시스코 & 베이 에어리어 한인회관(745 Buchanan St, San Francisco, CA)에서 제2차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근현대사와 독도, 세계 속의 한국을 말하다”를 주제로, ▲근현대사 속 ‘독도’의 국제적 의미 ▲글로벌 미디어 시대의 한국 역사 서사 전달 전략 ▲교육·방송을 통한 한국 이미지 구축 방안 등을 다루며, 세계 속에서 한국이 어떻게 자신만의 역사와 정체성을 전달해야 하는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한 ‘위대한 수업’ 총괄 기획자
허성호 CP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콘텐츠제작국 소속으로, 다큐멘터리 분야를 총괄하는 책임 프로듀서이다. 그는 노벨상 수상자와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여한 다큐멘터리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Great Minds)」를 기획·제작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에는 조지프 스티글리츠, 시린 에바디, 프랭크 월첵,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폴 로머, 배리 마셜 등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해 노엄 촘스키, 유발 하라리 등이 출연했다.
그는 또한 「독도, 러일전쟁의 서막」, 「역사의 빛 청년」, 「절망을 이기는 철학: 제자백가」, 「교육의 길」, 「지구의 미래」 등 역사·철학·사회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국의 정체성과 가치, 그리고 세계 속의 한국을 조명해 왔다.
그의 작품들은 2022 대한민국방송대상 최우수상과 국제교육콘텐츠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독도, 국제사회 속의 역사 인식 바로 세운다”
허 CP는 그간 방송과 교육을 통해 독도·동해 표기 등 국제사회에서의 역사 인식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강연에서도 ‘독도’의 역사적·국제적 의미를 중심으로, 세계 언론과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역사 서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전략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 “미주 독립운동의 심장에서 열리는 뜻깊은 강연”
행사를 주최하는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는 “샌프란시스코는 미주 독립운동의 심장으로, 이번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강연은 한국의 근현대사를 되새기고 세계 속의 한국을 새롭게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한인들과 차세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