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K-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이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BTS는 오는 8월 10일(월)과 11일(화) 이틀간 메릴랜드 볼티모어의 M&T 뱅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는 BTS가 메릴랜드에서 여는 첫 단독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월드투어는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멤버 7명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뒤 갖는 첫 공식 활동이다. 특히 2021~2022년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처음으로 완전체가 참여하는 월드투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아미’(ARMY)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TS는 오는 3월 20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며, 4월 초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아시아·유럽·영국 등을 도는 총 79회 규모의 월드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미국 투어는 4월 25일 플로리다 탬파를 시작으로 엘파소(텍사스),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 뉴저지, 매사추세츠, 볼티모어, 알링턴(텍사스), 토론토, 시카고, LA 등 주요 도시에서 이어진다.
볼티모어 공연은 관객이 어느 방향에서도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360도 개방형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앞서 BTS는 2020년 메릴랜드 랜도버의 노스웨스트 스타디움(구 페덱스 필드)에서 공연을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된 바 있어 이번 공연은 그 아쉬움을 씻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벌써부터 치열한 ‘피켓팅’이 예상되는 가운데, 볼티모어 공연 티켓은 시트긱(SeatGeek)을 통해 판매된다. 아미 팬클럽 멤버십 가입자는 18일(일) 오후 6시까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선예매 등록이 가능하며, 해당 회원을 대상으로 22일(목) 오후 1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이후 잔여 좌석에 한해 24일(토) 오후 1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문의: ticketmaster.com/bts-tick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