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Metro Bank(행장 김동일)가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전년보다 개선된 수익 성과를 기록했다.
US메트로은행의 지주사인 US메트로뱅콥이 27일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은행은 2025년 4분기에 225만 달러(주당 14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인 2024년 4분기 175만 달러(주당 11센트) 대비 28.9% 증가한 수치다. 다만, 직전 분기였던 2025년 3분기 순익 294만 달러(주당 18센트)와 비교하면 23.6% 감소했다.
2025년 연간(1~4분기) 누적 순익은 1,023만 달러(주당 62센트)로 집계돼, 2024년의 714만 달러(주당 43센트)보다 43.4% 크게 늘었다.
수익성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는 순이자마진(NIM) 상승이 꼽힌다. 지난해 4분기 순이자마진은 3.08%로, 전년 동기 2.92%보다 0.16%포인트 개선됐다.
자산과 예금, 대출 등 주요 경영 지표도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4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15억5,287만 달러로 전년 동기(13억9,718만 달러) 대비 11.1% 증가했으며,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1.2% 소폭 감소했다.
예금고는 13억5,15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었으나, 전 분기보다는 2.3% 줄었다. 총대출(GL)은 12억7,79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6%, 전 분기 대비 0.6% 각각 증가했다.
김동일 행장은 “지난해 순익은 물론 대출과 예금 등 주요 부문에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SBA 대출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