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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세금보고 시즌 개막
  • 편집국
  • 등록 2026-01-31 07: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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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시•커뮤니티, 무료 세무지원 서비스 시행
  • “세금보고 해야 각종 공제•환급 혜택” 강조
  • 주요 세법 변경사항 발표

2026년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LA시와 커뮤니티 단체들이 무료 세무지원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LA시와 커뮤니티 파트너들은 29일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 멘로 아파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세금보고 시즌의 주요 변경사항과 함께 무료 세무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니시스 에르난데스(1지구), 우고 소토-마르티네스(13지구) LA시의원을 비롯해 KYCC와 Free Tax Prep LA(FTPLA)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세금공제 및 환급 혜택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관계자들은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규정 변화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변경사항은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 가운데 하나였던 ‘다이렉트 파일(Direct File)’ 서비스 중단 ▲세금 환급 시 종이수표 지급 중단 및 은행 계좌 입금 의무화 ▲아동 세액공제(CTC) 신청 시 부모의 소셜시큐리티번호(SSN) 필수 제출 등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실제 무료 세무지원 서비스를 통해 혜택을 받은 수혜자의 증언과 함께 국세청(IRS) 인증 세무 전문가의 라이브 세금보고 시연도 진행됐다.

 

주거비와 식료품비, 의료비 등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LA카운티 내 상당수 근로 가정이 세금공제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지 못하거나 세금보고를 하지 않아 매년 수천 달러의 혜택을 놓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지역에서는 자격이 있는 주민 5명 중 1명이 세금공제를 청구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년 최대 5억7900만 달러에 달하는 세금 혜택이 미청구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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