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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599달러 ‘맥북 네오’ 공개
  • 편집국
  • 등록 2026-03-05 10:36:25
  • 수정 2026-03-06 09: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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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중저가 노트북 시장 정면 공략
  • 크롬북 장악 교육시장 겨냥
  • A18 프로 칩•AI 기능 탑재


애플이 599달러 가격의 새로운 보급형 노트북 ‘맥북 네오(MacBook Neo)’를 공개하며 크롬북이 장악하고 있는 중저가·교육용 노트북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애플은 4일 웹서핑과 동영상 시청, 사진 편집 등 일상적인 작업에 최적화된 노트북 ‘맥북 네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는 2024년 아이폰16 프로에 처음 탑재된 ‘A18 프로(A18 Pro)’ 칩이 장착됐다. 애플은 해당 칩이 인텔 코어 울트라5(Intel Core Ultra 5) 기반 PC와 비교해 최대 50%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기 내 AI 기능 지원

맥북 네오는 16코어 뉴럴 엔진(Neural Engine)을 탑재해 애플이 최근 발표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등 기기 내장형 인공지능(AI) 기능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13인치 화면에 반사 방지 코팅이 적용됐으며, 최대 밝기는 500니트 수준이다. 또 완전 충전 시 최대 16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제공해 학생 및 교육 환경에서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알루미늄 디자인·4가지 색상

외관은 애플 노트북 특유의 알루미늄 바디를 유지하면서도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색상이 적용됐다. 색상은 ▲은색(Silver) ▲연분홍색(Blush) ▲레몬색(Citrus) ▲남색(Indigo)등 총 4가지로 출시된다.

 

▲가격 599달러 … 학생 할인 499달러

기본 256GB 저장용량 모델 기준 가격은 599달러(한국 99만원)로 책정됐다. 학생과 교육기관 구매자는 교육 할인 가격 499달러(약 8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는 현재 판매 중인 맥북 에어 13인치(1099달러) 대비 절반 수준 가격이다.

▲ “그래도 크롬북보다 비싸”

다만 교육용 노트북 시장에서 주류인 크롬북 가격이 200~300달러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애플은 이미 2024년 M1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를 월마트 전용으로 699달러에 출시하며 중저가 시장을 시험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맥북 네오 출시 직전 재고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맥북 네오는 4일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해 오는 11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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