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마존, 생성형 AI 쇼핑•헬스케어 챗봇 테스트
  • 편집국
  • 등록 2026-03-10 07:10:40
  • 수정 2026-03-10 07:11:25

기사수정
  • 맞춤형 상품 추천부터 건강 상담까지 … AI 서비스 확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Amazon)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쇼핑 추천 서비스와 헬스케어 챗봇을 일부 사용자 대상으로 시험 운영하고 있다. 경제매체 CNBC는 아마존이 AI 기반 쇼핑 도구인 인터넷 AI(Interests AI)와 건강 상담 챗봇 헬스 AI(Health AI)를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관심사 입력하면 맞춤 상품 추천

새로 도입된 ‘Interests AI’ 기능은 사용자가 자신의 관심사를 입력하면 관련 제품을 자동으로 찾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커피 브루잉 가젯”이나 “최신 피클볼 액세서리” 같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관련 상품을 찾아 보여준다. 이 기능은 기존의 검색 시스템과는 별도로 작동하며, 아마존 모바일 앱 내 전용 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 서비스가 단순 검색 중심이었던 기존 전자상거래 경험을 ‘대화형 쇼핑’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헬스케어 챗봇도 시험 운영

아마존은 의료 분야에서도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Health AI’라는 챗봇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테스트 중이며, 사용자의 건강 및 웰니스 관련 질문에 답변하고 일반적인 치료 옵션을 제안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응답에는 ‘임상적으로 검증됨(Clinically verified)’ 표시가 붙는데, 이는 미국 면허를 가진 임상의가 검토한 정보라는 의미다. 다만 아마존은 해당 서비스가 의료 진단을 대체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차세대 ‘Alexa+’와 연동 전망

아마존은 이와 함께 차세대 AI 음성 비서인 Alexa+도 준비 중이다.

Alexa+는 기존 음성 비서보다 더 복잡한 작업을 처리하고, 사용자의 직접적인 지시 없이도 행동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형태로 설계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쇼핑 AI, 헬스케어 챗봇, Alexa+가 서로 연동되면 아마존의 AI 생태계가 크게 확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아마존이 단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넘어 개인화 서비스 중심의 AI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You Mean Everything to Me’ 부른 팝 전설
  •  기사 이미지 에미상 수상배우 캐서린 오하라 별세
  •  기사 이미지 Hope Bancorp, 2025년 4분기 순이익 3,450만달러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