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인공지능) 기반 경영 혁신을 주도할 ‘AI경영학회(AI Business Academy, 이하 AIBA)’ 미주 지부(본부장 이호영)가 공식 출범하며 한인 비즈니스 사회의 ‘AI 전환(AX·AI Transformation)’이 본격화되고 있다.
AI경영학회 미주 지부는 지난 7일 포모나 E-PARK에서 ‘AX Leadership Forum for Entrepreneurs’를 겸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글로벌 AX 허브 출범과 AIBA-USA 본부 개소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AI 및 경영 분야를 대표하는 한·미 양국의 석학과 교육·산업계 인사 및 관련 업계 CEO들이 대거 참석해, AI 시대 기업 경영의 방향성과 글로벌 협력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조동성 박사(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설립자, 우리재단 이사장, AI 비즈니스 아카데미 창립 총장) ▲김경성 박사(WURI 랭킹 의장, AI-STAT) ▲민용택 박사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aSSIST)부총장) ▲조아영 박사(미국 창의혁신대학 총장) 가 VIP 로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CM HOLDINGS USA의 이주형 대표 등 업계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미주 본부장 이호영 (aSSIST 석좌교수)교수가 호스트로 역할을 맡아 진행했으며, AI 기반 경영 혁신을 위한 글로벌 교육·연구 플랫폼 구축 비전이 집중적으로 소개됐으며 특별히 Assist에 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민용택 박사는 “1993년, 당시 상공자원부(현 산업자원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서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설립되었고 1995년, 산업정책연구원의 교육프로그램으로서 KEMBA(Korean Executive MBA)가 설립되었으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의 모태가 되었다”면서 “당시 서울대학교 조동성 박사가 구 핀란드 헬싱키경제대(현 알토대) MBA 과정 초빙교수를 하며 영감을 받고 비슷한 과정을 대한민국에도 개설하게 된 것이 유래”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2003년 11월 13일, 학교법인 서울아카데미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를 설립했고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경영전문대학원 대학교로2004년 1월, 산업정책연구원(IPS) 교육본부의 프로그램을 이관하였다”고 설명했다. AI와 관련하여 특화된 대학이면서 줌 강의 등을 통해 글로벌 캠퍼스를 지향한다면서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포럼의 핵심은 ‘AI 시대 인간의 생존 전략’이었다. 김경성 박사는 ‘기업 의사결정 고도화(AI-STAT: 기업 의사 결정 강화)’를 주제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 분석 시스템이 기업 경영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AI 경영의 시대’가 열렸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조동성 박사는 "AI 시대의 기업과 혁신 전망(AI 시대의 전망: 기업과 혁신)"을 주제로, AI가 산업 구조와 기업 경쟁력의 근본을 재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AI는 공학이 아니고 인문학이라고 볼 때 앞으로 머신 러닝에서 휴먼 러닝’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예측했다. 또한 “AI를 대체하는 직업 과 AI를 활용하는 직업으로 재편”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호영 본부장은 “단순한 학회 출범을 넘어 LA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AX 허브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한인 기업들이 AI 기반 의사결정과 경영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경영학회 미주 지부는 앞으로 기업 대상 AI 경영 교육, 세미나, 워크샵,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한인 경제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AI 경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양국 간 기술·인재 교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