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인공지능)가 일상을 바꾸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디지털 소외 계층으로 꼽히던 5060 세대를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이 나왔다. 신간 ‘5060을 위한 AI 입문: 중요한 것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다’(커뮤니케이션북스)가 출간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은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중장년층에게 AI를 단순한 ‘공부’가 아닌 ‘새로운 삶의 도구’로 제안한다. 어려운 전문 용어 대신 일상적인 비유와 쉬운 언어를 사용하여, AI의 기초 개념부터 실생활 활용법까지 차근차근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책의 제목처럼 기술적인 숙련도보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강조한다. 은퇴 이후나 인생의 후반전에서 AI라는 새로운 파도를 만난 시니어들이 이를 외면하기보다, 능동적으로 올라타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도록 독려한다.
책의 주요 구성은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시니어 눈높이 개념 정리) ▲스마트폰 속의 AI 활용법 (실생활 편의 기능) ▲생성형 AI와 대화하기 (챗봇 활용 및 정보 검색)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취미와 도전 등을 담고 있다.
출판사 측은 “많은 시니어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심리적 장벽을 느끼고 있지만, 사실 AI는 그들의 삶을 가장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도구”라며 “이 책이 5060 세대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따뜻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마주하는 인간의 용기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이 책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넘어 세대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