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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상총연 정기총회…유타 챕터, 최대 규모 참석 '존재감' 부각
  • 편집국
  • 등록 2026-04-28 12:38:54
  • 수정 2026-04-29 12: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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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무발표·차세대 컨퍼런스 활약 두드러져
  • 유타 비즈니스 모델에 타 지역 관심 집중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 이사장 김미경)는 지난 4월 24~25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정기총회 및 이사회, 차세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황병구 회장은 지역 상공회의소 활성화, 차세대 리더 육성(IGN), 한미 협력 강화, 글로벌 무역전시회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회관 건립과 장학사업 확대 방안이 논의됐으며, 황 회장은 “글로벌 경제 변화 속에서 협력과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년 3월과 8월 라스베가스 트레이드 쇼를 통해 한미 기업 간 실질적인 바이어 연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타한인상공회의소(회장 최찬일, 이사장 이혜원)에서 총 8명의 임원이 참석해 지역 챕터 중 최대 규모 참여를 기록하며 높은 조직 역량을 보여주었다.


이혜원 이사장은 미주총연 재무부회장으로 재무 보고를 맡았으며, 최찬일 회장은 유타상의의 핵심 목표를 ‘커뮤니티 강화’와 ‘기회 창출’로 제시했다.


그는 분기별 네트워킹 행사 운영과 유타 주정부 및 무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정부와 유타주 경제개발 아시아 사무소의 협력으로 2개 기업 유치와 약 3,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LS Electric과 PPI America Inc.는 향후 5~10년간 약 3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둘째 날 재정 지식 세미나에서는 정권호 금융정책위원장(EAEDC, U.S. Dept. of Treasury CDFI Loan Funds)이 강연을 맡아 한인 사업자들의 현실과 정부 지원 프로그램 활용의 한계를 짚고, “정보 전달을 넘어 준비 과정부터 함께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혜원 이사장은 강연에 감사를 전했으며, 정 위원장은 향후 유타 방문을 통해 Q&A와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서 차세대 컨퍼런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유타상의 자문위원 박순철 이사가 참여한 4개 전체 테이블에서 모두 최고의 발표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며 컨설팅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크리스 정, 피터 리, 제이미 서, 김선자, 문상열 등 유타 IGN 차세대 임원 및 회원들의 참여는 타 지역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유타 성장 모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최 회장은 “오는 8월 14~16일 시애틀에서 열리는 WABA Korea Business Expo에 각 지역 챕터가 함께 참여해 미주총연 차원의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유타 측은 도네이션과 직접 참여를 통해 협력할 뜻을 밝혔다.



마지막 날 만찬에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Utah Small Business Summit and Expo 준비에 대한 전폭적인 참여가 권유됐다. 또한 월드컵 기간 북미 한인 응원 문화를 이끌고 있는 'Team One Reds' 류민호 총단장과 함께 유타, 휴스턴, 달라스, 캔자스 지역에서의 공동 응원전 개최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황병구 총회장은 유타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지역 발전을 이끈 이혜원 초대회장의 리더십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재외동포청 지원금 확보 과정에서도 유타가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행사 단체사진 / 사진=Texas N, 안미향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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