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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아주투어, 2026 단풍 모국관광·일본 일주 상품 출시
  • 편집국
  • 등록 2026-05-20 03:11:26
  • 수정 2026-06-02 05: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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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일본 가을 절경 한 번에”



미주 최대 한인 여행사 US아주투어(이하 아주관광)가 2026년 가을 시즌을 맞아 한국 단풍 관광과 일본 일주, 동남아 연계 관광상품을 포함한 특별 패키지 모집에 들어갔다.

 

아주관광은 최근 “2026 단풍 모국관광 + 일본 일주” 특별 상품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모국관광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일정과 최고급 호텔, 식사, 교통편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크게 일본 완전 일주 10일, 일본 일주 6일, 한국 단풍 관광 7일, 베트남·캄보디아·태국 연계 옵션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일본 완전 일주 10일 상품은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8일까지 진행되며, 후쿠오카에서 출발해 오사카·아타미·도쿄를 거쳐 일본 북해도까지 둘러보는 일정으로 가격은 3498달러다.

 

일본 일주 6일 상품은 10월29일부터 11월3일까지 진행되며 후쿠오카부터 도쿄까지 일본 주요 지역을 여행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가격은 1899달러다. 한국 단풍 관광 7일 상품은 11월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699달러다. 또한 옵션 관광으로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4일 상품(699달러), 베트남·캄보디아 5박6일 상품(1299달러), 베트남·캄보디아·태국 연계 상품(1999달러)도 함께 운영된다. 단, 동남아 상품은 항공료가 별도다.

 

아주관광 측은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구성”을 강조했다. 모든 일정에는 최고급 호텔과 VVIP 리무진 버스, 지역별 특식, 전문 가이드가 포함된다. 특히 일본 북해도 일정에서는 온천 호텔 숙박과 지역 특식 일정도 마련됐다. 아주관광은 이번 가을 상품을 위해 일본과 한국의 대표 단풍 명소를 중심으로 동선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일정은 한국보다 단풍이 빠르게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북해도 단풍 관광 후 한국 단풍 관광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특히 북해도 관광은 기존 3박4일 상품과 달리 4박5일 일정으로 확대해 여유 있는 관광과 프리미엄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아주관광은 “삿포로와 북해도 지역은 가을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지역으로 유명하다”며 “일본 특유의 만추 분위기와 온천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 단풍 관광 역시 전국 주요 단풍 명소 중심으로 구성됐다. 서울 경복궁과 인사동, 남대문 관광을 시작으로 청주 청남대, 속리산, 전주 한옥마을, 덕유산 국립공원, 순창, 광주, 곡성, 구례, 거제, 진해, 안동 하회마을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특히 순창 고추장 담그기 체험과 안동찜닭, 전라도 향토 음식 체험 등 지역별 먹거리 일정도 포함됐다. 숙박 역시 서울 노보텔 호텔 등 지역별 특급호텔 중심으로 준비됐으며, 고급 조식과 향토 특식도 제공된다. 아주관광 측은 “이번 단풍 관광은 단순 여행이 아니라 전국 팔도를 둘러보는 ‘팔도 유람’ 콘셉트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지방자치단체 환영 행사와 민속 공연, 기념품 증정 행사 등도 예정돼 있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관광은 최근 모국관광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가을 단풍 모국관광에 총 219명이 참가했으며, 팬데믹 이후 한국 방문 수요가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기존 모국관광 경험자들을 위해 매년 새로운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규모 여행사의 연합 상품과 달리 아주관광은 자체 단독 출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요금은 다소 높을 수 있지만 호텔과 식사, 차량, 가이드 등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며 “한 번 한국을 방문할 때 제대로 된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주관광 스티브 조 전무이사는 “이번 단풍 관광 상품은 지난 4월 직접 한국을 방문해 현지 답사를 거쳐 기획한 일정”이라며 “일본 북해도의 단풍과 한국 최고의 단풍 명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복수국적이나 거소증 관련 상담이 필요한 고객들도 현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과 친지를 만나고 관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항공권 가격이 조기 예약 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만큼 미리 예약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문의 (213) 388-4000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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