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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즈 코리아 클래식 퀸’ 오현경, 왕비 한복의 미 빛냈다
  • 편집국
  • 등록 2026-09-15 10:19:29
  • 수정 2026-09-18 03: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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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복 명장 김예진 한복, 더현대 서울 ‘조선의 오트 쿠튀르’ 궁중복식 퍼레이드 참여
  • 배우 이창훈 왕· 모델 오현경 왕비로 등장… 관광객들과 전통문화 교감



‘2024 미시즈 코리아 클래식 퀸’ 오현경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펼쳐지고 있는 궁중복식 퍼레이드에서 왕비로 등장해 한국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더현대 서울에서 지난 12일 개막한 ‘조선의 오트 쿠튀르, 현대를 걷다(JOSEON HAUTE COUTURE)’는 조선 왕실의 화려한 궁중복식을 현대적인 공간에서 선보이는 전통문화 행사로, 오는 10월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시, 4시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

 

더현대 서울이 주최하고 더 플랫폼 그루븐과 김예진한복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장복과 곤룡포, 적의 등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다양한 궁중복식을 김예진 한복 명장과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에는 배우 이창훈이 왕으로, 2024 미시즈 코리아 클래식 퀸 오현경이 왕비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현경은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왕비 복식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해 궁중한복 특유의 선과 색채, 전통미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 우리머리 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화예술대학교 채선숙 교수팀이 한복머리에 대한 철저한 고증을 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단순히 한복을 전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인물이 궁중복식을 입고 백화점 공간을 행진하면서 관람객들이 조선 왕실 복식의 아름다움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더현대 서울에서 행사가 진행되면서 한국의 전통복식과 문화를 해외 방문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퍼레이드가 끝난 뒤에는 오현경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며 관람객들과 직접 교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려한 왕과 왕비의 궁중복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궁중복식뿐 아니라 한국 전통 공연을 함께 구성해 볼거리를 더했다.

 

개막일인 지난 12일에는 국가무형유산 강령탈춤 이수자인 이종호 안무가가 참여한 학무 공연이 펼쳐졌으며, 퍼레이드에서는 학춤과 선비춤 등 한국 전통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도 선보였다.


‘조선의 오트 쿠튀르, 현대를 걷다’라는 행사명은 조선 왕실 복식을 단순한 옛 의상이 아닌 오늘날에도 예술적 가치를 지닌 한국의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로 재조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왕과 왕비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현대 서울의 대표적인 쇼핑 공간을 걸으며 조선시대 궁중복식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전통과 현대를 연결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행사가 열리는 더현대 서울은 이와 함께 한국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HELLO SEOUL’ 쇼핑 페스타를 진행하며 K-문화 콘텐츠와 서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추석 명절을 전후해 마련된 이번 궁중복식 퍼레이드는 전통 한복과 춤을 현대적인 공간에 접목함으로써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문화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오현경은 2024 미시즈 코리아 클래식 퀸으로 선정된 이후 한복을 비롯한 한국의 미와 문화를 알리는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왕비 복식을 통해 궁중한복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조선의 오트 쿠튀르, 현대를 걷다’는 오는 10월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더현대 서울 1층에서 오후 2시, 3시, 4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 오현경 인스타그램 : @HYUNKYUNG_OH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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